일기

    (짧은생각) 공산품에 정 주는 것 아니다.

    [ 카메라가 사고 싶어졌다. ] 다시 카메라 뽐뿌가 왔다. 베트남 냐짱 여행을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EOS 6D를 꺼냈다. 여행지에 큰 카메라를 들고 가면 잃어버릴 수 있다는 불안함과 작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일상을 찍기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컴팩트카메라를 하나 사볼까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소니 ZV-E10, 리코 GR3, 후지필름 x100v.. 어렸을 때라면 부담스러웠을 법한 기계들도 경제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도전해 볼 만하게 느껴졌다. 저렴하면 100만원 이하, 비싸봤자 200만 원 남짓이라면 사회생활하면서 취미로 가져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당분간은 사지 않기로 했다. 고금리 시대에 소득도 많이 늘지 않았고 투자 소득이 커지고 있지도 않다. 개인 프로젝트도 시작하지 못했는데..

    근황 그리고 올해의 목표

    1.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코스 완료 9월이 되면서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코스를 마쳤습니다. 기존에 파이썬을 위주로 개발하던 사람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ES6 기준으로 syntax 정도를 제외하고는 파이썬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기초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Javascript와 front-end 개발은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앞으로 학습자료를 모아서 도움이 될만한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2. 블로그 새단장 한참동안 관리 안했던 블로그를 새단장했습니다. 앞으로 투자, 프로그래밍, IT 관련 정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퀀트 투자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글을 빨리 적어야겠네요. 3. 투자 컨텐츠 관련 업로드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