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코스 완료
9월이 되면서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코스를 마쳤습니다.
기존에 파이썬을 위주로 개발하던 사람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ES6 기준으로 syntax 정도를 제외하고는 파이썬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기초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Javascript와 front-end 개발은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앞으로 학습자료를 모아서 도움이 될만한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2. 블로그 새단장
한참동안 관리 안했던 블로그를 새단장했습니다.
앞으로 투자, 프로그래밍, IT 관련 정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퀀트 투자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글을 빨리 적어야겠네요.
3. 투자 컨텐츠 관련 업로드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스스로의 경제적 자유가 먼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자산 걱정을 좀 덜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투자는 필수입니다.
우리는 '10억 정도의 미국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웬만한 회사의 신입 연봉을 배당으로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돈의 속성을 정확히 알아야지 살아가기 편한 경제 체제입니다.
끊임없이 화폐는 팽창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자산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치대비 가격이 떨어진 것들을 잘 볼 수 있는 자들은 부를 쉽게 일구게 됩니다.
저도 그런 부의 추월차선을 탄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가치대비 싼 자산을 찾는 방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 흔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목표는 당연히 블로그 글입니다.
포스팅 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도 있지만
스스로를 위한 일입니다. 향후에 멋진 기록이 되어 제게 도움이 될 것이니까요.
두번째 목표는 영상 컨텐츠 제작입니다.
지금도 몇 개의 유튜브 채널이 있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퀀트, 프로그래밍, 투자를 모두 다룰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혼자서 욕심만 앞서면 제대로 된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투자에 대한 공부를 올리는 채널을 만들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4.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저는 원래 안드로이브 개발자였습니다.
한 2년정도 개발을 하다가 다른 분야로 이직을 했죠.
개발자로 살아가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운 삶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개발은 내가 원하는 창업이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 때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없고
그것이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제 몫은 개발자로서 월급 밖에 안되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저만의 제품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왕 프론트엔드를 배운 김에 Node.js 기반으로 백엔드를 구성해서 간단하게 해볼까합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도 포스팅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