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가 밝아온다. 2023년이다.
내년에 해야할 일이 벌써부터 떠오른다.
0. 건강
건강 관리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할 예정이다.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은 뛸 예정이고, 이것을 앱으로 측정하여 기록을 남길 생각이다.
1. 웹 프로그래밍
이번 년도 12월 한달동안은 타입스크립트, 리액트와 웹 프로그래밍 실무 강의를 모두 들을 예정이다.
다 듣고나서 정리한 후에는 수익을 창출할만한 웹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싶다.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면서 인터랙티브 웹도 제작해보고 싶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콘텐츠형 웹애플리케이션도 만들어보고 싶다.
2. 독서 기록
올해는 트레바리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서 독서에 푹 빠져있다.
이번 기회에 여러 영역의 책을 읽어서 독후감을 남겨보려고 한다.
우선 목표는 30권.
30권을 미리 리스트업 한 후 각 독후감에 대해서 하이퍼링크를 걸어둘 생각이다.
생각나는 것은
금융(재테크), 인문(역사와 철학), 과학도서, 사회과학이다.
IT와 소설은 제외했다.
IT 서적은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소설은 정말로 관심이 없으니까.
개인적으로 예전에 마크 주커버그가 추천한 책은 모두 읽어보고 싶다.
과학혁명의 구조, 이성적 낙관주의자, 사피엔스 3권은 이미 점 찍어두었다.
특히 사피엔스는 앞 부분만 몇 번을 읽는 것인지 모르겠다.
3. 자격증 취득
올해 떨어진 자격증에 다시 도전한다.
2개인데, 부끄러워서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
먼 미래에는 기술사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기술사가 있으면 감리를 할 수 있는데, 이게 꽤 내 미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4. 기타
2023년도에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가려고 한다.
주변에 창업으로 성공한 형이 이제는 워렌 버핏이 나이가 너무 많아서 보고 싶어도 못 보게 될지 모른다며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다고 했다.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한다.
어쩌면 워렌버핏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주주총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 나도 갈 준비를 해야겠다.
5. 노후준비
2023년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금저축펀드의 세액공제액이 변한다는 것이다.
총 급여액이 5,5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이제 세액공제 대상의 납입한도가 전체 900만원으로 상향된다.
나는 이 제도가 전세계에 유래없는 노후준비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900만원 이상 납입을 목표로 여러 수입원을 준비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