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나이가 들면서 드는 짧은 생각들
1. 건강한 몸,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다. -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죠?" - "음..." "두뇌가 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빌게이츠, 먹고 살만하니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생기는 걸까. 서른이 넘은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건강에 대한 염려가 생기고 있다. 치아 관리에도 유난을 떨고, 근력 운동을 조금씩 하게 되고 유산소 운동은 절대 거르지 않는다. 예전보다 눈이 더 빨리 건조해지는 느낌이고, 운동을 했을 때 결과물도 훨씬 더 천천히, 더 약하게 보이는 것 같다. 착각인지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정상적인 사회 생활, 연애, 여러 투자 활동을 하다가 코로나와 독감으로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하게되니 이렇게나 건강한 것이 소중하다는 ..